2015년 LG전자 디자인 직무 합격자입니다.

그동안의 면접에서 핵심을 파악하지 못한 채 두서없이 장황한 대답으로 불합격했던 경험 때문에 박서윤 대표님을 찾았습니다.

박 대표님과 면접 준비를 하면서 그렇게 지루한 대답을 했던 것은 제 강점과 경험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첫 수업에서 대표님과 함께 그간의 경험들을 굉장히 편안하고 솔직한 분위기에서 이야기하며 지원한 직무에 걸맞는 경험들을 선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대표님께서 짧은 시간 안에 제가 가진 강점과 단점들을 객관적인 전문가의 시선에서 구체화 시켜 주셨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즉 나의 강점과 경험 사례들을 체계적으로 머릿속에 정리해두고, 면접 질문에 맞게 그것들을 꺼내 융통성 있게 대답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습니다.

이런 식으로 면접 준비를 하고 나니, 실제 어떤 질문이 들어와도 당황하지 않고 진정성 있게 면접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도 항상 먼저 답을 알려주시는 것이 아니라, 제가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먼저 묻고 그것을 기반으로 대답을 다듬어 주셨습니다.

공감되지 않는 정답을 외우려 하지 않았기 때문에 면접관과 자연스러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제 모습을 왜곡되게 포장하지 않고, 가장 매력적인 부분을 극대화시켜주는 것이 박 대표님 만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취업 준비를 할 때, 자신의 강점에 대해 자신 있게 대답하실 수 없으신 분들이라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실제 면접장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 면접관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점은 모두 지원자 자신만의 강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굉장히 늦은 시간까지 면접 관련 질문을 드려도 항상 친절하게 대답해주시고, 꼼꼼하게 챙겨주신 박서윤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